'시그널' 이제훈, 무전기 버렸다…조진웅 '공조수사' 끝났나

입력 2016-02-1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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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이제훈, 조진웅(출처=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영상 캡처)

'시그널' 이제훈이 조진웅과 무전을 주고받던 무전기를 버렸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7회에서는 박해영(이제훈 분)이 이재한(조진웅 분)과 주고받던 무전을 끝내고 무전기를 처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해영은 극적으로 차수현(김혜수 분)을 살린 후 이재한과 무전에서 "이제 그만하자"고 말했다.

박해영은 "그때 형사님이 그랬죠. 이 무전은 시작되면 안 됐다고"라면서 입을 열었다.

박해영은 "이 무전이 왜 시작됐는지 왜 하필 우리 둘인지 모르겠지만 이제 무전 안 하는 게 낫겠다. 혼란만 낳을 뿐이다. 부디 몸 조심하세요"라며 무전을 끊었다.

이후 무전기를 폐지와 함께 버렸다. 그동안 박해영과 이재한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정보를 교환하면서 범죄를 해결해 왔다. 때문에 앞으로의 전개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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