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PGA 파생정기예금’ 판매

입력 2007-05-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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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1500억원 한도로 지수연동정기예금(ELD) 대표브랜드인 ‘PGA(Principal Guaranteed Account) 파생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판매하는 PGA 파생정기예금은 원금이 100% 보장되는 기본 특성 외에, 안정성을 지향하는 고객과 수익성을 지향하는 고객의 특성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다.

안정성을 지향하는 고객은 KOSPI200(1년제) 상품과 확정고금리 상품에 50:50 비율로 동시 가입함으로써 KOSPI200 지수변동률과 관계없이 최저 연 4.4%의 수익률을 확보해 안전성을 높이고, 만기에 지수 상승률이 15%를 초과하면 연 6.4%의 수익률도 추구할 수 있다.

수익성을 지향하는 고객은 상승참여율을 90%로 적용해 1년제 최고수익률을 연 18%를 기대할 수 있는 NIKKEI225(1년제) 상품이 적격이다.

또한 단기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KOSPI200(6개월제) 상품의 경우 만기 시점에 지수상승률이 5% 초과하기만 하면 연 6%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다.

한편 본 PGA파생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PGA 파생정기예금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PGA파생정기예금과 동일한 예금기간으로 ‘파워맞춤 정기예금’ 및 ‘양도성 예금증서’에 1년제는 확정금리 연 6.3%(CD형:양도성 예금증서)와 연 6.1%(예금형:파워맞춤 정기예금)의 수익률로, 6개월제는 확정금리 연 5.8%(CD형)와 연 5.6%(예금형)의 수익률로 가입할 수 있다.

KOSPI200 상승형 7-4호(1년제)는 KOSPI200 지수변동률과 관계없이 만기 시 최저 연 2.5%를 보장하며 만기 시점에 지수상승률이 15% 초과하기만 하면 연 6.5%로 수익률을 지급한다.

KOSPI200 상승형 7-4호(6개월제)는 KOSPI200지수가 아무리 하락하더라도 기준원금이 보장되며 만기 시점에 지수상승률이 5% 초과하기만 하면 연 6.0%로 수익률을 지급한다.

NIKKEI225 상승형 7-4호(1년제)는 만기 해지 시 원금이 100% 보장되며 만기 시NIKKEI225지수가 기준지수대비 20% 이내 상승 시 90% 상승참여율이 적용돼 최고 수익률을 연 18%까지 기대할 수 있고 예금 기간 중 1회라도 20% 이상 상승하면 연 6.0%로 수익률이 조기 확정된다.

이 상품은 각각 500억원씩 총 15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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