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마마무, ‘1㎝의 자존심’ MV 공개…음원보다 선공개 한 이유?

입력 2016-02-11 16:09

▲걸그룹 마마무 (출처=마마무 ‘1cm의 자존심’ 뮤직비디오 캡처 )

걸그룹 마마무가 음원보다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했다.

마마무는 11일 공식 SNS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두 번째 프리싱글 ‘1㎝의 자존심’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처음으로 힙합에 도전한 마마무의 어설프지만 귀여운 힙합 스웨그(Swag)넘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실제 1㎝씩의 키 차이를 가진 마마무는 곡을 통해 키 차이를 두고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가사로 풀어냈다.

또한 지난해 패러디해 큰 주목을 받았던 마마무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솔라가 ‘언프리티 랩스타’ 속 제시로 분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마마무 소속사는 “이번에 공개된 프리싱글 ‘1cm의 자존심’은 멤버들의 일상 속 톡톡 튀는 리얼한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위트 넘치는 가사와 그에 어울리는 재기발랄한 마마무의 모습을 함께 감상하는 게 좋다는 판단으로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마마무는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발표할 계획이다.

영상출처=네이버TV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