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전민우, 과거 '스타킹' 출연 당시 모습보니 '안타까워'

입력 2016-02-11 06:54수정 2016-02-1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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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故 전민우, 과거 '스타킹' 출연 당시 모습보니 '안타까워'

'리틀 싸이' 전민우가 사망한 가운데, 과거 '스타킹' 출연 당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민우는 지난 2011년 10월 1일에 방송된 SBS '스타킹'에 출연했다.

당시 전민우는 연변 동요인 '할머니 된장'을 7살 어린 나이에도 우렁찬 목소리로 소화했다. 또 뛰어난 쇼맨십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 군은 싸이를 닮은 외모로 주목받으며 중국에서 앨범을 발매해 가수로 활동하던 도중 지난 2014년 뇌종양의 일종인 뇌간신경교종 판정을 받고 치료를 위해 한국을 찾기도 했다.

한편 전민우는 지난 8일 호흡곤란으로 연변병원에 급히 이송돼 구급치료를 받았으나 9일 자정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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