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나래, 병신년 사주 공개 "올해 7~8월 구설수…입조심 해야"

입력 2016-02-1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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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나래(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라디오스타' 박나래가 올해 사주를 공개했다.

박나래는 10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제가 모시고 있는 보살님이 계신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지난해 '라디오스타'에 나가기 전에 그 분이 저한테 촛불을 켰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촛불을 켰다"면서 입을 열었다.

박나래는 "방송 나가기 전에 그 언니한테 연락이 왔는데 '나래야 네 초에 꽃에 피었다'고 하더라. 알고보니 촛농이 녹으면서 꽃으로 변한 것이었다. 사진을 찍어서 보냈는데 정말 꽃처럼 됐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라디오스타''에 나갔다고 하니까 '너 그걸로 대박날 거 같다'고 말하더라. 이후에 또 초에 꽃이 피었는데 그땐 '광고를 찍을 것 같다'고 했는데 진짜 광고를 찍었다"고 밝혔다.

이후 "근데 올해 사주를 봤는데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고 하더라"며 "입 조심하라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서로 죽고 못 사는 네 사람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하는 '사랑과 전쟁'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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