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나래, 박보검에게 호감 표시 “아무도 찾지 않는 산 속 약수터 같아”

입력 2016-02-10 21:21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사진제공=MBC )

‘라디오스타’ 박나래가 박보검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하는 사랑과 전쟁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나래는 이상형으로 배우 박보검을 꼽았다. 박나래는 “아무도 찾지 않는 산속의 약수터 같은 남자를 찾고 있다”며 “그 분을 조금만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박보검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MC 김구라는 “노리려면 그렇게 노리는 게 낫다. 양세찬을 노려서 차이냐”고 반응했고, 박나래는 “어차피 차이는 건 매한가지”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또한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박나래의 지휘 아래 열띤 개인기 열전을 펼쳤다는 후문이 전해지면서 ‘라디오스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ㆍ윤종신ㆍ김구라ㆍ규현 4MC가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