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비투비 민혁, 2회 연속 60m 육상 금메달 획득 ‘우사인민혁 탄생’

입력 2016-02-1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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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민혁 (출처=MBC ‘아육대’ 방송화면 캡처 )

그룹 비투비 민혁이 2회 연속 60m 육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일 방송된 MBC 설 특집 ‘2016 아이돌 스타 육상·씨름·풋살·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2부에서는 60m 남자 달리기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스누퍼 우성, 비투비 민혁, 몬스타엑스 주헌, 뉴이스트 백호, 빅스타 성학이 결승전에서 대결을 벌였다.

결국 비투비 민혁이 가장 빠른 기록을 기록하면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민혁은 지난해 추석 ‘아육대’에서도 60m 육상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어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아육대’는 국내 인기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해 육상·씨름·풋살·양궁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며 승부를 가리는 대회다. MBC 명절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 7년째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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