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남편 김가온과 첫만남 회상 “집에 왔는데도 얼굴 계속 떠올라”

입력 2016-02-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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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연 (출처=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

‘미래일기’에 함께 출연한 강성연 부부의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성연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강성연은 남편 김가온과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우연히 뒤풀이 장소에 갔다가 남편을 만났다”며 “집에 왔는데도 남편의 얼굴이 계속 떠오르더라”고 밝혔다.

이어 “친언니에게 연락처를 물었고 뜬눈으로 밤을 지샌 후 감정을 최대한 배제한 50줄의 문자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강성연은 “이후 남편에게 같이 식사를 하자는 문자가 왔고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연락은 내가 먼저 했지만 데이트 신청은 남편이 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성연ㆍ김가온 부부는 8일 방송된 MBC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미래일기’에서 노년의 분장을 하고 77세가 된 미래를 체험했다. ‘미래일기’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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