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득남… 올해 출산 예정인 연예인은?

입력 2016-02-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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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사진=일리)

배우 전지현이 결혼 4개월만에 득남했다. 올해 다양한 스타들이 출산을 앞두고 있어 스타 2세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전지현은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 종합병원에서 건강안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전지현의 소속사인 문화창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전지현을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는 또 다른 스타는 원빈과 이나영 부부가 있다. 이들은 결지난해 혼 두 달만에 임신소식을 전하며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또한 배우 안재욱 역시 아이 출산 예정이다. 안재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20년 지기 절친 이휘재와 그의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을 만나 아빠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그룹 노이즈 출신 홍종구와 배우 송서연의 아이 라임이(태명)도 있다. 이들은 결혼 1년 반 만에 임신에 성공해 오는 3월께 출산을 앞두고 있다. 힙합그룹 에픽하이 투컷은 둘째 아이의 아빠가 될 예정이며 배우 류승수 역시 오는 4월 출산 예정이다.

특히 이병헌의 동생인 이은희도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이병헌은 지난해 3월 아빠가 된 데 이어 올해에는 조카까지 만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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