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득남, 치인트 박해진과 굴욕적인 사이?… 무슨일 있었길래

입력 2016-02-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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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전지현이 결혼 4년만에 10일 득남한 가운데 과거 박해진과의 굴욕 사연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박해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 당시 배우 전지현에게 굴욕을 전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해진은 "극 중 휘경이(박해진)가 송이(전지현)를 부축해서 나가는 장면이 있는데 전지현 선배님이 본인과 다리 굵기가 똑같다고 하더라"며 "드라마 끝날 때까지 저한테 다리 굵기 똑같다고 살 좀 찌라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10일 오후 "전지현이 이날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지현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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