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블랙, ‘상남자’ ‘순수녀’ 반전매력… “어떤 게 진짜 모습이야?”

입력 2016-02-09 16:56

(사진=제이블랙 인스타그램)

안무가 제이블랙(본명 조진수)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이핑크(제이블랙)의 인스타그램에는 제이블랙일 때의 '상남자' 모습과 제이핑크일 때의 '순수녀' 모습이 올라와 있다.

그는 제이핑크와 제이블랙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안무가다.

그는 걸리쉬 댄스를 출 때는 ‘제이핑크’로, 파워풀한 힙합 댄스를 출 때는 ‘제이블랙’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달 9일 방송된 '마리텔'에서 제이핑크(제이블랙)은 "스트리트 댄스 자체를 널리 알리고 싶다"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두 얼굴의 더티 댄싱'이라는 주제로 방송에 임했다. 그는 파워풀한 힙합 댄스와 관능적인 걸리쉬 댄스를 선보이며 네티즌들에게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동시에 그는 ‘마리텔’ 모르모트 PD와 함께 춤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네티즌들은 "제이블랙 너무 다른 모습이야", "제이핑크 제이블랙 어떤 게 본 모습인가?", "제이블랙 계속 마리텔에서 만나봤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