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못친소’ 김태진, 알고보니 MBC 예능 히든카드?

입력 2016-02-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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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2에 기타리스트 김태진이 출연한 가운데, 그가 과거 ‘능력자들’에도 나온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11일 '능력자들'에 고기 덕후로 출연했다. 아침 식사로도 고기를 먹는다는 김태진은 이국주와 고기 사랑을 경쟁했다.

또 지난 1월 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육중완의 친구로 등장한 김태진은 옥탑방에서 함께 월동 준비를 했다. 당시 낭만적인 육중완과 달리 현실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못친소2 특집으로 그려졌다. 김태진은 '못.매.남'으로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진은 다른 출연진들에게 "46kg다. 고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흘러 넘치는 벨트를 본 출연진이 허리 사이즈를 묻자 그는 "훈련소 때 별명이 허리 23이었다. 지금은 25~6 정도 된다"고 답했다

김태진은 그룹 연남동 덤앤더머, 내 귀에 도청장치, 레이니 썬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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