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기’ 강성연, 알고보니 ‘늦은 후회’ 보보…'슈가맨' 설특집 출연할까

입력 2016-02-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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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팩트)

미래일기에서 배우 강성연이 노인이 된 남편을 보면서 눈물을 흘린 가운데 가수로 활동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강성연은 보보라는 예명으로 '늦은 후회'를 발표한 바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성연이 보보였다는 걸 잊고 살았네'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과거 강성연이 보보라는 이름으로 부른 노래 '늦은 후회'의 영상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강성연 노래 잘한다", "보보가 강성연이라니", "늦은 후회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JTBC 캡처)

이와 관련, 9일 방영될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17회 예고편에서는 유재석, 유희열 모두 슈가맨으로 보이는 단발머리의 여자 솔로가수가 "슈가맨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인물"이라고 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슈가맨이 강성연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보보의 '늦은 후회'는 최근 '응답하라 1988' 속 배우 최성원의 열창으로 재조명됐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설특집 '미래일기'에서 강성연은 노인분장을 하고 남편 김가온을 만나 신혼시절 추억이 있는 금호동 신혼집과 단골식당, 카페 등을 방문하며 추억에 잠기는 모습을 보였다.

'미래일기'는강성연, 안정환, 제시 등의 출연해 시간 여행자가 된 연예인이 노인 분장을 하고 미래의 하루를 살아보며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아 화제를 일으킨 시간여행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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