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모니터, 이익나눔 실천에 앞장선다

입력 2007-05-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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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백조' 모습을 형상화한 우아한 디자인의 '스완(Swan)' 모니터를 2007년형 '스완(Swan)'(모델명: 싱크마스터 932GW)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젊은 신세대층 공략을 강화하는 동시에 일선 고교, 대학교에 모니터를 기증함으로써 이익나눔 실천에 앞장선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서울대학교, 대형 서점 등에 '스완(Swan)' 모니터를 전시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좋은 호응을 얻어, 올해에는 이익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 시내 고등학교, 대학교에 총 100여대의 '2007년형 스완 모니터'를 기증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일선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기증하는 '2007년형 스완 모니터'는 멀티미디어 사용이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매직클리어 패널'을 사용해 고광택 코팅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기존 대비 2배 이상 좋아진 3000:1의 고명암비와 2ms의 빠른 응답속도로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스완(Swan) 모니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2007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수상과 더불어 업계 최초로 힌지에 엘라스토머(탄성중합체) 소재를 사용해 모니터 앞뒤 조절이 더욱 부드럽게 구현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하고 포장을 간소화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아 '재질부문(iF Material Award)'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미래의 고객이 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삼성 모니터의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한 우수한 제품 출시와 '나눔' 활동으로 고객 감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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