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 “묘족 출신 연예인 유일... 내가 희귀템”

입력 2016-02-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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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가 설 특집 '톡하는대로'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차오루는 예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박정현·제시·갓세븐 잭슨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MC 규현은 차오루 소개 멘트로 "데뷔 4년 차 걸그룹 피에스타 외국인 멤버"라며 "중국 CCTV에서 10대 신인상을 받았다. 중국 묘족 출신이다"라고 밝혔다.

당시 차오루는 "연예계 묘족은 한 명 뿐이다. 내가 희귀템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묘족은 2000년 제5차 중국인구 보편조사 자료통계에 따르면 894만 116명이 있으며 인구 총수는 전국 소수민족 가운데서 4위를 차지한다.

한편 지난 7일 첫 방송된 MBC 설특집 '톡하는대로'에서 차오루와 유세윤은 즉흥 여행 파트너로 처음 만나 예능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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