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연이은 4편 주연 영화관객만 3969만명!...역대 최강 흥행파워 1위

입력 2016-02-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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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주연을 맡은 영화 4편으로 3969만명의 관객기록을 수립한 흥행파워 스타 황정민.
역시 황정민이다. 역대 최강의 흥행파워를 보여주며 믿고 보는 스타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황정민이 최근 연이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4편에서 400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새로운 흥행사를 써가고 있다.

2014년 12월 개봉한 ‘국제시장’ 1426만1582명을 시작으로 ‘베테랑’(2015년 8월 개봉) 1341만4009명, ‘히말라야’ 774만5631명(2015년 12월 개봉), ‘검사외전’ 427만486명(3일 개봉 8일까지 누적관객수)을 기록해 4편 연속 주연으로 나선 영화로만 3969만1708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검사외전’이 설 연휴 하루 평균 9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9일에는 황정민이 연속 주연한 4편의 영화로 4000만 돌파 기록이 수립될 것으로 보인다.

황정민은 최근 발표된 CGV 리서치센터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흥행파워를 보여주는 믿고 보는 주연 배우 부문에서 40.1%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연기력 좋은 배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CGV리서치 이승원팀장이 “한국영화 배우의 키 포인트는 ‘믿고보는 황정민’이다”고 말할 정도다.

황정민은 영화마다 각기 다른 캐릭터에 진정성이 담긴 연기로 관객의 찬사를 받아왔다. 황정민은 캐릭터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는 연기로 스크린 밖의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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