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기’ 강성연·김가온, 4년 전 결혼식 모습… 행복 가득한 모습 ‘부러워’

입력 2016-02-0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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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김가온(사진=올제스튜디오)

‘미래일기’에 출연한 배우 강성연과 피아니스트 김가온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식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강성연과 김가온은 동갑내기로 지난 2012년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강성연과 턱시도를 입은 김가온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다.

결혼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강성연은 "(신랑 김가온이) 공연하는 중간에 관객들 있는 앞에서 무릎을 꿇고 반지를 끼워줬다.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이었다"고 프로포즈에 대해 전했다.

이어 강성연은 "결혼반지에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직접 디자인 한 반지라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반지"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8일 방송된 '미래일기'에 출연한 강성연 김가온 부부는 77년의 노부부로 시간여행을 떠나 2052년의 40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애틋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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