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기' 안정환, 80세 완벽 분장… 감쪽같은 모습 '깜놀'

입력 2016-02-0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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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출처=MBC '미래일기' 방송캡처)

'미래일기'에 출연한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80세로 완벽 변신했다.

안정환은 8일 방송된 MBC 설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래일기'에서는 39년 뒤인 80세 노인으로 변신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39년 뒤 80세 모습으로 미래 여행이 시작되자 완벽하게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안정환은 분장된 자신의 모습을 손으로 만지며 "어 이거 되게 슬프네"라며 "말문이 막힌다"라고 말해 먹먹함을 전했다.

한편, 8일 방송된 MBC 설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래일기'는 시간 여행자가 된 연예인이 예측 불가능한 미래의 하루를 미리 살아보며 인생을 돌아보고 후회를 방지하기 위한 시간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과 가수 제시, 배우 강성연 김가온 부부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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