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보드 지정기업 분석책자 발간

올해부터 연 2회로 발간 횟수 확대

한국증권업협회는 29일 일반투자자가 프리보드 지정종목 투자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리보드 기업분석'책자를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한국신용평가정보에 의뢰해 발간했으며, 프리보드 전체 지정기업(29일 현재 51개사)의 개요와 주가정보 및 주요 재무지표 뿐만 아니라, CEO 프로필, 경영진 구성, 연구개발 내역 등 지정기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담고 있다.

협회는 2006년에 최초로 연 1회 프리보드 지정기업 분석책자를 발간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정기업에 대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투자정보 제공을 위해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로 발간횟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프리보드관리부 김경배 부장은 “기업분석책자 발간 확대로 프리보드 시장의 투자정보 부족 문제를 개선하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프리보드 투자정보 제공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책자는 투자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증권회사 본(지)점 및 영업점 등에 배포하고, 프리보드 홈페이지(www.freeboard.or.kr) 및 증권사 HTS 를 통해서도 조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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