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콜릿폰, 중동에서 최고 마케팅상 수상

입력 2007-05-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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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중동 지역에서의 ‘초콜릿폰 런칭 프로그램’이 ‘중동 국제 리서치 협회’가 주최한 ‘페스티벌 2007 어워드’에서 ‘최고 제품 마케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페스티벌 2007 어워드’는 중동 지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마케팅 시상식으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어필한 이벤트 캠페인에 대해 시상해 오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6월 중동 지역에 15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과 언론을 대상으로 한 성공적인 초콜릿폰 런칭쇼를 열어 제품 출시 시점부터 중동 지역에서 큰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 터치 키패드를 적용한 세련된 디자인의 초콜릿폰의 광고 및 프로모션 등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중동 최고 제품 마케팅’, ‘중동 최고 페스티벌’, ‘중동 최고 엔터테인먼트 이벤트’, ‘중동 최고 이벤트 마케팅 캠페인’ 등 4개 항목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됐다.

LG전자 중아지역대표 김기완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LG전자 최초의 텐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초콜릿폰’에 대한 식지 않는 관심을 입증해주고 있다”며 “초콜릿폰에 이어 출시되는 ‘샤인’ 등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전략적인 현지화 마케팅으로 중동지역에서 LG전자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전세계적으로 1000만대 판매를 돌파한 초콜릿폰은 5월말 현재 누적 판매 1100만대를 넘어섰다.

또한 초콜릿폰은 국내외 유수의 디자인상을 석권하며 디자인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동시에 인터넷계의 오스카상인 ‘웨비상’의 수상 등 마케팅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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