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은 KT텔레캅이 추진하는 ‘관제시스템 통합 및 개선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재 운영중인 5개의 관제센터를 수도권 제1관제와 지역을 통합한 제2 관제센터로 운영하고 기존 관제시스템 기능 개선을 통해 효율성, 안정성, 확장성 등이 고려된 미래지향적인 관제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에서 쌍용정보통신은 ▲데이터 이관을 포함한 제1관제, 제2관제 통합 ▲영상관제시스템 개발 ▲신호 관제시스템 및 CAD/견적/검도시스템 개선 ▲출동지령(PDA)시스템, 차량관제시스템(GIS), 분석/통계/평가 시스템 개선 등의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효율성, 안정성, 확장성이 반영된 IT아키텍처를 기반의 정보인프라 구성, 관제시스템 기능구조 개선, 데이터 처리능력 확보 등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KT텔레캅은 미래지향적 관제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신규 영상관제 상용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기존 관제시스템 기능 개선을 통하여효율적인 관제 출동 업무처리가 가능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