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왓포드에 1-0 승리… 손흥민 23분간 출전

입력 2016-02-07 02:26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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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23분간 뛴 토트넘이 왓퍼드에 승리하며 리그 2위로 도약했다.

토트넘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왓퍼드를 1-0으로 이겼다.

후반 19분 키에런 트리피어의 골로 1-0으로 앞서던 후반 27분 손흥민이 에릭 라멜라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나섰다. 손흥민은 이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지만 골로 연결짓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1-0으로 경기를 마치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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