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상욱, "얼마나 제 시간에 퇴근 못하면 칼퇴근 생겼겠나" 일침 화제

입력 2016-02-0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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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상욱 인스타그램)

시인 하상욱이 '무한도전-못친소‘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한 발언이 화제다.

하상욱은 과거 방송된 KBS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하상욱은 "'칼퇴근'이라는 단어를 제일 싫어한다. 제시간에 퇴근하는 거면 그냥 퇴근이지 무슨 칼퇴근이냐"라고 밝혔다.

이어 하상욱은 "칼출근이란 말은 없지 않나. 얼마나 제 시간에 퇴근하는게 힘들면 '칼퇴근'에 설레겠나"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하상욱은 한 청취자의 사연을 읽은 뒤 "얼마 전 추석 연휴에 어떤 분이 월요일에 서울 가신다기에 먼저 가서 하루 쉬실 거냐 물었다. 그런데 화요일 출근이시라더라. 임시공휴일이라고 다 노는 건 아니더라 휴일 가지고 누군 쉬고 안 쉬고, 이건 아닌 것 같다. 놀 땐 다 같이 놀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 시즌2’ 특집으로 전파를 탔다.

‘못친소 페스티벌’에 초대장을 받은 변진섭, 데프콘, 조세호, 이봉주, 우현, 김수용, 하상욱, 바비, 김희원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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