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한 황치열, 뱅뱅뱅으로 ‘황쯔리에 신드롬’...'벌써 이 정도?'

입력 2016-02-06 15:2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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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뱅뱅뱅

(사진=후난위성TV 제공)

가수 황치열이 중국진출과 동시에 ‘황쯔리에(黃致列)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황치열은 지난 2월 5일 오후 10시(현지시간) 방송된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에 출연해 중화권 톱가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날 황치열은 그룹 빅뱅의 ‘뱅뱅뱅’을 중국어로 열창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관객들과 출연진들의 만장일치로 1위를 차지했다.

황치열은 관객 투표 1위는 물론 '오늘의 가수'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황치열이 출연 중인 '나는 가수다 시즌4'는 중국 중앙방송국의 모든 프로그램 중 일일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황치열이 출연하는 장면들은 순간 시청률이 급등했고, CF,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러브콜을 받는 등 ‘황쯔리에 신드롬’이 일어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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