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연휴 첫 날, 강원 양구 등 4개 산간지역 오전 10시40분 대설특보

입력 2016-02-0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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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연휴 첫 날

강원지방기상청은 6일 오전 10시40분을 기해 양구군, 양양군, 인제군, 고성군, 속초시 산간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늦게까지 3∼8㎝의 눈이 쌓일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의 적설량은 고성 간성 4.5㎝, 진부령·미시령 0.5㎝이다.

이에 도로관리 당국은 미시령 동서관통도로 등에서 긴급 제설작업에 나섰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눈구름대가 남진하면서 동해안과 산간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며 "눈이 쌓이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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