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설날 대표음식 만두의 비밀 '깜짝 공개'…"재료· 지역에 따라 이렇게 다르네!"

입력 2016-02-05 21:1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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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VJ특공대')

'VJ특공대'가 설날 명절을 앞두고 아침상에 빠질 수 없는 설 대표 음식 만두를 조명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설날의 대표음식 만두의 비밀을 파헤친다.

만두는 빚을 때 각자 부귀영화나 건강 등 여러 가지 소원을 보자기에 담아 감싸듯 만두피에 소를 잔뜩 넣어서 만드는데, 만드는 비법이나 속재료에 따라 모양새나 맛이 조금씩 달라진다.

쌀의 고장 이천에서는 벼 가마니를 닮았다고 해서 '볏섬 만두'라 부르고, 조선시대 궁궐에서만 먹던 석류 열매 모양을 닮은 왕가의 만두는 '석류탕'으로 불린다.

일반적인 만두피가 아닌 특별한 만두피로 그 맛을 사로잡는 이색 만두도 있다. 쌀가루를 이용해 떡과 같은 쫀득한 식감을 주는 북한의 최고급 만두 '혼돈찜'부터 차례상에 올리는 대표 생선, 민어를 만두피로 하는 '어만두'까지, 보기만 해도 복을 듬뿍 받을 것 같은 설 대표 음식 '만두의 세계'는 5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