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의 CEO들 황재근, “썸녀와 영화보러 갈것”…썸녀 공략법은?

입력 2016-02-05 19:4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옆집의 CEO들에서 황재근이 요즘 '썸' 타는 여자가 있다고 밝혔다.

5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옆집의 CEO들' 7회가 방송됐다.

이날 이재룡은 결혼을 하지 않은 황재근에게 "독신주의는 아니지?"라고 물었다. 이에 황재근은 "요즘 시작하는 사람이 있다”며 “나한테 관심을 보여주는 분이 있어 그 분과 함께 영화나 콘서트를 같이 보러갈까 생각 중이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이끌어냈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옆집의 CEO들’은 서로 다른 경제관념을 가진 출연자 9명이 3명씩 팀을 이뤄 돈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국민 모두가 ‘잘 벌고 잘 쓰기’를 바라는 경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한편, 썸녀 공략법이 화제다.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혼자 썸 타고 있는데 어떡하죠?”등의 고민을 하고 있는 남자라면 4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1. 그녀가 흘러가듯이 말한 걸 기억해라.

여자는 자신이 말한 걸 기억하는 남자에게 끌린다. “너 지난번에 여기 가고 싶다고 했잖아” “이런 색 좋아한다면서?” 등 여성이 은연중에 말했던 것을 꼭 기억했다가 ‘내가 이런 것까지 기억하고 있었다’는 것을 표시라도 하듯 ‘아는 척’ 해라.

2. 무심한 듯 세심하게 그녀를 챙겨라

여자의 ‘말’을 기억했다면 이젠 무심한 것 같으면서도 잘 챙겨라. 이때 생색내기는 금물이다. 특히 모든 사람들에게 ‘다정남’이 아니라 좋아하는 그녀에게만 ‘챙겨주는’ 정성을 보여야 한다. “이거 너 필요하지 않아?” “기분 안 좋아 보이는 것 같은데 무슨 고민 있어?” 등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진심을 느낄 수 있게 해야한다.

3. 자신을 끊임없이 어필해라

‘내가 너를 좋아하니깐 이렇게 네 앞에서 계속 맴돌게’라고 직접적으로 티 내는 게 아니라 은근히 자신을 어필해야 한다. 허세’와 ‘어필’은 명백히 다르다는 것을 명심해라. 여러 사람과 같이 있을 때 간간이 그녀와 눈이 마주치면서 ‘눈 미소’와 함께 그녀가 말할 때는 ‘나만의 리액션’으로 그녀에게 ‘눈도장’을 찍으면 된다.

4. 자연스러운 스킨십 유도

상대는 나한테 관심도 없는데 ‘쑥’ 들어가는 스킨십은 절대 안 된다. 어느 정도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이 있다고 판단될 때, 자연스러운 스킨쉽으로 호감도를 올리는 것이다. 가볍게 머리를 토닥이거나 볼을 감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