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내연녀 누구? 서정희 "서세원, 딸 또래 내연녀 매일 협박"

입력 2016-02-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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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서세원, 내연녀 누구? 과거 협박 문자까지…"서정희 완전 또라이였네"

서세원이 지난해 내연관계로 의심받은 여성과 함께 포착된 가운데, 과거 서정희가 해당 여성과 주고 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해 눈길을 샀다.

과거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서정희가 출연해 서세원이 내연녀와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서정희는 "서세원의 휴대폰에서 한 문자 메시지를 발견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서정희가 공개한 문자 메시지에는 한 여성으로부터 "XX오빠랑 둘이 다녀와. 나 집에서 쉴래"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서정희는 이어 "서세원이 일본에 다녀오겠다고 했는데 사실은 홍콩을 다녀왔다. 그래서 여권을 달라고 했더니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화장실을 다녀온 뒤 여권을 보여주더라"라면서 "여권을 다 지워서 나왔다. 조카한테 지출 내역서를 보여달라고 했는데 다른 호텔, 홍콩에서 먹은 것과 쇼핑몰을 다닌 것 등을 내가 알게 된 거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서정희는 과거 인터뷰에서 "내연녀에게 매일 협박 문자를 받고 있다"며 "딸은 남편으로부터 하루에 30통 넘는 음성메시지로 협박당하고 있다"라고 밝혀 충격을 줬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정희 이혼했으니 더이상 상처받지 말길", "사실이라면 충격이다", "서세원 차라리 이혼부터 했으면 깔끔했을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5일 한 매체는 '서세원이 용인시의 한 주택에서 지난해 9월 내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 여성과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는 내용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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