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사무총장에 ‘안철수 최측근’ 박선숙 임명

입력 2016-02-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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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국민의당은 5일 사무총장에 안철수 대표의 최측근인 박선숙 전 의원을 임명했다.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는 이날 마포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와 협의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최원식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또한 최고위원회는 정치혁신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하고 위원장에 천정배 대표, 부위원장에 문병호 의원을 임명했다.

민생살림특별위원회도 신설해 안철수 대표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산하 경제재도약추진위원회 위원장에는 유성엽 의원을 선임했다.

대변인단에는 기존 최원식 수석대변인과 장진영 대변인, 김경록 전 창당준비위원회 공보단장을 추가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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