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루키’가 오늘의 ‘스타’로… KB금융, 동계 스포츠 후원 결실

입력 2016-02-0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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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열린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IBSF) 2015/2016시즌 월드컵 6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윤성빈 선수.

KB금융그룹이 동계 스포츠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는 가운데 선수들이 잇달아 승전보를 전해와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KB금융의 동계 스포츠에 대한 사랑과 지원은 2006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피겨 국가대표였던 김연아를 시작으로 현재는 컬링(대표팀), 쇼트트랙(심석희, 최민정), 봅슬레이(원윤종, 서영우), 스켈레톤(윤성빈), 피겨(박소연, 차준환)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KB금융은 ‘스타’를 통한 마케팅이 아닌 ‘루키’와 비인기 종목에 주목해 될 성 부른 떡잎을 찾는 방식으로 성공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꿈을 그리고 그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면 정말로 그 꿈이 이루어진다’는 경영철학과 궤를 같이한다.

이를 통해 KB금융은 한국 동계 스포츠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B금융이 후원하는 봅슬레이 국가대표 원윤종, 서영우 선수가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IBSF) 2015/2016시즌 월드컵에서 아시아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23일(한국시간)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IBSF 월드컵 5차 대회 봅슬레이 2인승 경기에서 원윤종 서영우 선수 조는 1차 시기 51초 63, 2차 시기 51초 78로 합계 1분 43초 41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번 금메달 획득을 발판으로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의 메달권 진입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

이와 함께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 선수 또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24일(한국시간) 개최된 6차 대회에서 윤성빈 선수는 1·2차 합계 1분 45초 24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컬링 국가대표팀은 지난달 24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컬링 챔피언십 투어(CCT)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해 유럽투어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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