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아들의전쟁' 박성웅, 이번엔 이원종 살인 누명…복수는 어디에

입력 2016-02-0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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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아들의전쟁' 박성웅, 이원종(출처=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전쟁' 영상 캡처)

'리멤버-아들의전쟁' 박성웅이 이원종의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박동호(박성웅 분)가 석주일(이원종 분)의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 됐다.

이날 석주일은 남일호(한진희 분)의 지시를 받고 일호그룹을 배신한 박동호를 죽이기 위해 만났다. 하지만 석주일은 박동호에게 "네 만나는 아가씨 없나. 네 결혼식에 아버지 자리에 앉는게 내 소원이었다"라며 따뜻한 말을 건넸다. 결국 석주일은 친구의 아들인 박동호를 죽일 수 없었다.

이에 마지막으로 "네 한 번만 나한테 형님이라고 불러봐라"라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박동호는 이를 거부하며 씁쓸하게 자리를 떠났다.

박동호가 가는 길을 끝까지 웃으면서 마주한 석주일은 품고 있던 칼을 옆에 내려 놓았다. 하지만 이 때 한 괴한이 급습해 그 칼로 석주일을 찔렀다.

이후 박동호는 석주일이 실려간 병원을 찾아 절규하며 복수를 다짐했다. 하지만 곧바로 석주일의 살인 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돼 긴장감이 고조됐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가진 최연소 변호사가 아버지의 살인 누명을 벗기는 과정을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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