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가격대의 와인들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와인장터’가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들을 위한 알찬 행사가 마련됐다.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은 지하 1층 와인코너 앞에서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최대 90% 까지 할인하는 ‘와인 창고 대개방’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유명 와인 브랜드인 ‘에스쿠도 로호’, ‘반피’, ‘블랙스톤’, ‘빌라엠’ 및 다양한 종류의 보르도 와인뿐 아니라 기존에 롯데백화점에 입점되어 있지 않은 다수의 와인들을 한자리에서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와인 판매 외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는 데 인기 유명 와인을 초특가 한정판매를 실시하는 ‘주말 초특가 더블 한정 퍼레이드’가 실시된다.
특히 14만원 상당의 그랑크뤼 등급의 샤또 뒤포르비방 15병 한정 2만원, 7만원 상당의 B&G생줄리앙을 36병 한정 7000원 판매 행사가 포함된다.
또한 희귀와인을 구입할 수 있는 ‘서면경매 쇼’도 실시, 평균 250만원대의 ‘샤또 페트리스’는 70만원부터, 무똥 까데 5L(소비자가 20만원)는 3만원부터 입찰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유승현 주류 MD는 “‘걸리버 여행기’, ‘서면 경매’, ‘신의 물방울 앵콜전’ 등 다양한 테마의 이벤트를 기획해 기존 와인 장터에 차별화 했다”며 “와인 시장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