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라트비아서 '올해의 기업PR상'수상

입력 2007-05-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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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8일 라트비아 기업PR협회에서 주관하는 'PR 첼린지 2007'행사에서 '올해의 기업PR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06년부터 라트비아 국민 스포츠인 아이스하키 리그에 '삼성 프리미어 리그 2006/2007' 공식 타이틀 스폰서 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라트비아 기업PR협회는 삼성전자가 스폰서쉽 캠페인을 통하여 신문, 방송의 스포츠 뉴스에 정기적으로 보도되고, 웹사이트를 통해 경기 정보를 제공하여 전체 경기 흐름을 신속히 전달했을 뿐 만 아니라 유니폼, 심판규칙, 온라인 게임 정보제공 등에 대한 표준을 개발해 라트비아 내에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스포츠 리그를 선보였다는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임수택 상무는 "이번 후원을 통해 대회 명칭을 '삼성 프리미어리그'로 변경함에 따라, 전 경기 브랜드 노출 뿐 아니라 방송/신문 등 모든 매체의 보도에 자동적으로 '삼성' 브랜드가 언급되는 등 브랜드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발틱(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지역에서 삼성전자는 '06년에 이어 2007년에도 LCD/PDP-TV 등 디지털TV 전부문과 모니터에서 1위를 기록 하고 있으며 양문형 냉장고는 시장점유율 85%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1999년부터 라트비아 리가에 사무소를 열고 발틱지역에 진출한 삼성전자는 2005년 '환경보호지원'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지역 정부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현지 국민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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