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리즈, “사람들 성악 지겨워한다” 발언 화제…“지루한 음악 들려주고 싶지 않아”

입력 2016-02-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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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방송 캡처)

‘슈가맨’에 출연한 리즈의 성악에 대한 과거 발언이 화제다.

리즈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성악가들과 함께 합동 공연무대를 가진 적 있다. 그 분들도 상당히 유명한 분들이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지겨워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무대에 오르자 분위기가 좋아졌다”며 “제가 그 성악가들보다 꼭 인기가 많다거나 노래를 잘 해서라기 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성악보다는 가요를, 성악가보다는 대중가수를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리즈는 “성악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아직 누군가에게 지루한 음악을 들려주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리즈가 출연해 ‘그댄 행복에 살 텐데’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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