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윤정수 공포체험 중 "김숙 임신했다" 헛소리

입력 2016-02-0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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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쳐)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윤정수가 공포체험 도중 실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김숙과 윤정수의 놀이공원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는 귀신의 집을 찾은 뒤 너무 놀라 "아저씨 너무 놀라게 하지 말라. 얘(김숙) 임신했다"고 실언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윤정수는 "숙이야. 네가 앞장 서"라며 김숙을 떠밀며 의지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앞으로 나선 김숙은 윤정수 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앞으로 나갔다. 윤정수는 "나를 챙기라. 숙아, 나 데리고 가야지"라고 겁에 질릴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샀다.

한편 '님과 함께 2 - 최고의 사랑'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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