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출신 김정래 석유공사 사장은 누구?

입력 2016-02-02 14:58수정 2016-02-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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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김정래 신임 석유공사 사장이 울산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의 신임사장에 김정래 전 현대중공업 사장이 취임했다. 2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신임 김 사장은 현대의 주력 계열사를 두루 역임하며 업계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1954년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1972년 서울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학사(1976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공학 공학석사(1978년) 과정을 마쳤다.

1976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현대정유(현 현대오일뱅크) 전무(1993.8-2002.1) △세광중공업 부사장 (2003.1-2004.10) △성동조선해양 부사장(2005.1-2005.5) △현대중공업 부사장 (2005.6 – 2011.12) △현대종합상사 사장(2012.1–2013.11) △현대중공업 사장(2013.11-2014.08) 등을 거쳐 이번에 석유공사 사장 자리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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