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아내 린 휴대전화 이름 '영감님'" 애정 과시

입력 2016-02-0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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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린 인스타그램)

이수 린 부부가 악플러들을 고소한 가운데, 일상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 린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린과 이수는 화이트 의상을 맞춰 입고 여유로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린은 머리에 화관을 장식하고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지난 2014년 결혼한 두 사람은 여전한 신혼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닭살 커플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이수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내로부터 받는 영감도 있다. 내 휴대전화에 아내의 이름이 '영감님'이라고 저장돼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린은 지난 1일 자신의 블로그에 "이미 지난 가을부터 꽤 많은 악플러를 고소했고 조용히 처리되고 있습니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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