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총리, 한국투자가 위한 우호적여건 확약

입력 2007-05-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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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특사는 국제박람회 협조 요청

베트남 응웬 떤 중 총리가 24일 한국의 베트남 투자를 위해 우호적인 사업여건 조성을 확약했다고 베트남 통신이 보도했다.

중 총리는 노대통령 특사자격으로 베트남을 방문중인 전윤철 감사원장을 영접한 자리에서 한-베 외교관계 수립 20주년이 되는 2010년에는 투자자수에서 1위가 되길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현재 한국은 베트남투자건수에서 3위로 1000건 이상에 총 약 80억달러 수준에 이르고 있다.

한편 전윤철 원장은 2012년 국제박람회 유치에 베트남정부가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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