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D-1 예매율, ‘명량’ ‘암살’ ‘베테랑’ 넘었다

입력 2016-02-0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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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쇼박스)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배급 쇼박스, 감독 이일형)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검사외전’은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서 약 70%로 1위에 등극했다. 예매 관객 수는 13만2401명이다.

이와 같은 기록은 1761만 관객을 동원한 ‘명량’(11만5419명)의 예매 관객 수를 가뿐히 뛰어 넘은 수치이자 지난해 여름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암살’(6만4997명)의 2배 정도 되는 기록이다. 또 1000만 영화 ‘베테랑’(3만7594명)과 비교했을 때 3배가 넘는다.

‘검사외전’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는 물론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극장 예매 사이트에서도 각각 68.3%, 69.1%, 79%가 넘는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황정민과 강동원의 사상 최초 버디플레이를 기대하게 할 ‘검사외전’은 3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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