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방석호 아리랑TV 사장 사표 수리…산하기관 해외출장 조사 확대

입력 2016-02-02 12:2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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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문화체육관광부가 방석호 아리랑TV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문체부는 2일 해외 출장 중 부적절한 경비 사용으로 논란이 제기된 방석호 아리랑TV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5일까지 관련 사안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되 필요하면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방석호 사장의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의법 조치키로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전날 보도자료를 내고 방 사장에 대해 부적절한 출장 경비 사용과 지출결의서 위조 의혹을 제기했다.

문체부는 이번 논란을 계기로 산하기관의 해외출장 전반을 조사하고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방석호 사장 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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