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과거 재벌설 해명보니 "많이 벌었다더니…"

입력 2016-02-02 08:52수정 2016-02-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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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힐링캠프'가 종영한 가운데,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미자가 재벌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4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데뷔 55주년을 맞은 이미자가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그간 이미자는 '동백아가씨'와 '섬마을 선생님' 등 내는 곡마다 대히트를 기록해, '재벌설'에 시달렸다. 이에 대해 이미지는 "재벌설이 많긴 많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미자는 "벌긴 벌었다. 재벌까지는 아니고 생활이 조금 윤택해질 정도로 벌었다. 당시 TV, 전화, 집, 자가용 이런 걸 갖출 정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첫 전파를 탄 '힐링캠프'는 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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