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센터 평가제 도입..."고객만족도 25% 향상"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사의 우수 서비스 센터를 선별하는 'RTA(Road To Aftersales) 인증' 평가를 실시해 전국 15개 서비스센터 중 9개 센터를 '우수 서비스센터'로 선정했다 2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05년부터 고객만족 및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RTA기준을 확립하고, 주기적으로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에 대한 품질 평가 및 개선 사업을 실시해왔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고객만족도가 25% 이상 향상되었으며, 서비스 품질 지수도 100%나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우수 서비스센터로 선정된 곳은 대구, 대전, 부산, 서초, 성산, 용답, 인천, 일산, 전주 등 9개 센터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002년 공식 출범 이후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 윈터 타이어 보관서비스, 부품 가격 인하, 무상 서비스 연장 계약 서비스 Service Contract 등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선진 애프터서비스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도입해 고객 만족을 실천하고 있다.
메드세데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RTA 인증제도를 통해 보다 수준높은 고객중심의 경영을 실현하게 됐다"며 "고객들도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5일 자사의 우수 서비스 센터를 선별하는 'RTA(Road To Aftersales) 인증' 평가를 통해 전국 15개 서비스센터 중 9개 서비스센터를 우수 서비스 센터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