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임직원 및 협력회사 직원들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를 펼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회사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생명존중과 이웃사랑 실천의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헌혈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일 인천공장부터 시작해 서울, 안산, 창원 등 전국의 공장과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특히 행사 첫날 최승철 사장과 최영선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 참석해 함께 헌혈함으로써 노사화합의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헌혈행사에 참가한 한 종업원은 “평소 사회봉사에 관심은 많았으나 적절한 방법을 몰라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소중한 혈액을 이웃과 나누는 진정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올해부터 매년 2회 정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헌혈증서는 혈액암 환자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사진설명 : 두산인프라코어는 이웃사랑 실천과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임직원 및 협력회사 직원들이 함께하는“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를 펼친다. (사진 오른쪽 최승철 사장, 왼쪽 최영선 수석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