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호영 첫 승, 이연복 감정 북받쳐 '폭풍 눈물'

입력 2016-02-0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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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정호영 요리사의 첫승에 이연복 요리사가 눈물을 흘렸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래퍼 쌈디,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출연했다.

이날 정호영 요리사는 '4연패 요리사'라는 꼬리표를 떼고 당당히 첫 승을 거둬 출연진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중식 요리사 이연복은 정호영 요리사 첫 승에 함께 기뻐하며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쏟아냈다. 홍석천 역시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날 정호영은 이찬오 요리사와 '타블로 공주님을 위한 마법같은 요리'라는 제목으로 대결을 펼쳤다.

이에 정호영 요리사는 치즈가 듬뿍 들어간 함박스테이크를 선보였고, 이색적인 오이 피클과 함께 선보이며 타블로의 미각을 자극해 4연패를 끝으로 첫승을 거뒀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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