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나비, 사춘기 시절 친 사고 깜짝 고백…"그 일로 엄마가 밤마다 악몽까지 꾸더라!"

입력 2016-02-01 22:5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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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힐링캠프')

'힐링캠프' 나비가 사춘기 시절 저지른 사고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서는 꿀성대를 가진 여덟 남녀 박정현-린-노을-노라조-나비-민아가 OST군단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나비는 등장에서부터 밝은 미소를 띠며 에너지를 선사하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녹아있는 치명적인 귀여움과 엉뚱한 매력으로 500인 MC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나비는 아무도 몰랐던 철없던 시절의 이야기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말을 듣지 않는 아들들 때문에 힘들다는 사연에 그는 "사실 이거를 엄마한테 지금까지 단 한번도 말씀을 못 드렸거든요"라고 운을 떼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이어 나비는 "사춘기 때 갖고 싶은 것도 많고 사고 싶은 것도 많잖아요"라며 "미쳤었죠.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라며 당시 반항심에 저지른 엄마 소유의 고가 물품과 관련된 사고에 대해 이야기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나비는 자신이 사고친 이후로 엄마가 밤마다 악몽을 꾸시는가 하면, 소리를 지르며 잠에서 깼다고 밝혔다. 이에 그가 대체 어떤 사고를 저질렀던 것인지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나비가 철없던 사춘기 시절에 저지른 잘못은 무엇일지 1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