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성주 "요리 프로그램에 수염을"...안정환 '발끈'

입력 2016-02-01 21:23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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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출처=JTBC )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안정환이 '냉장고를 부탁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종합편성채널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은 1일 방송에 앞서 안정환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모습이 담긴 예고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예고에서 안정환은 편안한 말투와 표정으로 "당신의 냉장고를 털털 털어드리겠다"며 친근하게 말한다.

이어 김성주는 "요리 프로그램인데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르고 나오면 어쩌냐"라고 지적을 한다. 그러자 안정환은 "나 이러다 진짜 나가, 나 집에 가! 아주 그냥!"이라며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는 래퍼 타블로와 쌈디가 출연한다. 안정환은 이들과 함께 거침없는 대화를 이어가며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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