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부총장(왼쪽)과 이민섭 꿈을주는과일재단 이사가 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온누리상품권 전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설을 맞아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억5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국 60여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 중소기업이 중기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수익 중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모금됐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지난해에도 4회에 걸쳐 약 8억원의 후원금품을 전국 120개 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송재희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총장은 “해당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잘 아는 중소기업이 후원과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지원대상을 추천할 수 있기 때문에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이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