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中企 협동조합 컨설팅지원단' 30명으로 확대

입력 2016-02-0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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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용 컨설턴트(앞줄 왼쪽부터), 유종대 컨설턴트, 최윤규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지원본부, 김정근 컨설턴트, 권영우 컨설턴트 등이 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컨설팅지원단'에 신규 위촉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컨설팅지원단' 신규 위원 16명을 위촉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컨설팅지원단은 법률·세무·노무·회계 및 협동조합 전문가를 컨설팅 위원으로 위촉해 요청이 있을 경우, 협동조합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컨설팅을 해주는 지원사업이다.

당초 14명이었던 컨설팅지원단은 올해부터 16명을 신규 추가해 총 30명으로 확대된다. 이들은 협동조합 활성화와 기능 강화를 위해 세무·회계, 조합설립, 공동사업 발굴, 총회 운영과 기타 조합운영 전반에 대한 각종 애로사항 해결 등을 주로 수행하게 된다.

최윤규 중기중앙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기능 활성화 3개년 계획에 맞춰 기존 컨설팅지원단을 확대했다”며 “지역별 거점 전문가 위주로 신규 위촉하게 됨에 따라 조합의 각종 경영애로 사항에 대한 현장 접근성을 강화하게 되어 실효성 있는 협동조합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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