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분, 사조컨소시엄으로부터 10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입력 2016-02-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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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원은 모회사인 한국제분이 사조컨소시엄으로부터 1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공시했다. 투자 종결일은 2016년 4월 15일이다.

회사 측은 “동아원 및 모회사인 한국제부은 2015년 12월 29일 워크아웃을 개시했고 2016년 1월 19일 M&A공고를 통해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려고 했다”며 “다만 심각한 유동성 위기로 M&A를 신속하게 처리할 필요가 있었고, 공개경쟁입찰 방식에 의할 경우 거래 종결을 확실하게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사조컨소시엄의 제안에 의해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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