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성우협회와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6-02-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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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한국성우협회와 1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진로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동 인식과 협회의 자발적 교육기부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

성우협회는 우리말 교육, 라디오 드라마ㆍ외화ㆍ애니메이션 더빙 체험프로그램, 방송현장 견학 등을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희망 학교와 학생에게 제공한다.

또 교육부와 협업해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 등 농산어촌 학생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학생들이 한국성우협회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직업의 세계에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진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근욱 성우협회장은 “자유학기제와 청소년 진로교육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꿈을 꾸는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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